새벽에..
고요한 이 새벽이 너무도 좋다
새벽 하늘에 울려퍼지는 교회의 종소리
주님 나를 부르신다
지난 밤 주님 품에 고이 품어주시고
이 새벽 생명의 만나 먹여 주시려고
달려 오신다
새벽 아침 찬 공기
깊이 들이마시며
주님께로 걷는 걸음이
가픈하다
두 손 모으고
주님께 기도 올려드리면
어느새 주님은
내 마음에 들어오셔서
내 마음
영적 호흠에 젖어
평화의 정원되어
기쁨과 감사가 넘쳐난다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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