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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by 풀꽃* 2009. 11. 20.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대하  

 낙지 

 생새우

명란젓과 창란젓 

 

 

희수(며느리)가 둘쩨아이를 가졌다 하기에

맛있는 것 좀 해주려고 암만 생각해도 떠오르지를 않는다

.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식성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

며칠전부터 무엇을 해줄까 생각해도 특별이 해줄게 생각이 나질 않기에

.

평소 좋아하던 대하가 생각나기에

김장준비도 할겸 연안부두 어시장에 다녀왔다

.

이번 주말에 며느리가 오면 소금구이 해주려고 대하와

그리고 낙지볶음 해주려고 낙지도 샀다

.

새우젓과 생새우,그리고 명란과 창란젓도 사고...

젓갈 준비 해놓았으니 김장은 이달 말쯤...

.

.

.

.

 ....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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