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줄기
머위대
며느리가 좋아하는 영양부추 무침
감자셀러드
정월 대보름 오곡밥
자랄 때 지금의 서울 사당동
지금이야 도시로 변화됐지만 그때만 해도 아주 시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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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이 돌아오면 하루 전날인 오늘 밤
가족들과 아홉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먹은 후
.
친구들과 바께스를 들고 집집마다 찾아다미며
오곡밥과 나물을 얻어가지곤 밤 늦은시간에 비벼서 먹던 추억이
지금도 아스란히 스쳐간다
.
지금도 어느 시골에선 그런 풍습이 이어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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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세월가는 줄도 모르고 지내왔다
아침에 방송에서야 듣고 오늘이 오곡밥 먹는 날임을 알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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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묵은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그냥 오곡밥만하고 나물은 간단하게 6가지만 준비했다
.
셀러드는 며느리가 좋아하기에 특별메뉴로....
요거 하는데 하루가 휘리릭~~지나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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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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