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게 놀아 준 내 친구들
오늘 니하고 놀아 줄 친구들 ㅎㅎ
니박김치
까끗히 씻어 정갈하게 썰고...
오이와 당근도 모양 좀 내고..
무우,쪽파,미나리,마늘,생강 (생강과 마늘은 편으로 얇게 썬다)
고추가루을 물을 붓고 고운채에 거른다
썰어 놓은 재료를 혼합한다
미나리와 쪽파는 배추가 숨이 죽은 후 넣는다(으쳐지므로)
조심스레 살살 버무린다 (소금,설탕)
김치통에 넣고 적당히 물을 붓는다.
오이소박이
십자로 칼집을 내어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다
잘 절구어진 오이
부추,양파(조금만),당근,파,마늘,생강,설탕
새우젓과 고추가루를 넣고 살살 조심스레 버무린다
완성된 속
완성품
겉절이
소금에 절군다
쪽파,미나리(물김치 담고 남은 것)마늘,생강,찹쌀풀
준비한 재료와 멸치젓갈과 설탕을 조금 넣고 버무린다. 통깨는 나중에 넣어 준다
완성품
어제 담은 깍뚜기
오늘 함께 놀아 준 내 친구들
돌아오는 설에 먹을 김치들...
이제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
어제는 어시장에 다녀오고
오늘은 설에 먹을 김치를 담았다
.
요녀석들 하고 놀다 보니 하루가 휘리릭~~지나간다
딸래미가 하는 말... 엄마는 별걸 다 찍어서 올려
김치 안 먹고 사는 집이 어디있어...ㅎㅎ
.
귓전에도 안 들리는 듯... 아냐 그냥 재미로 찍는거야.
열심히 담그며,열심히 찍어댄다.ㅎㅎ
.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도 성공!!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행사가 있을 때 김치가 맛있게 담아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앞으로 만들 음식들도 맛있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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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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