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꽃샘추위 by 풀꽃* 2010. 3. 2. 꽃샘추위 요 며칠 따스한 날씨에 갈잎 틈 비집고 나오는 초록의 생명들 봄의 노래를 부르다 깜작 놀라 몸을 움추린다 새생명 돋아나는 속삭임들이 파르르 떨며 숨을 죽인다 그새 내 마음의 봄향기도 잠시 주춤하고 따스한 봄날을 그린다 해마다 맞는 꽃샘추위지만 유독 차갑게 다가옴은 긴 겨울의 여운이겠지..... ..들꽃향기.. 행복한 3월 되세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 그리움 (0) 2010.03.07 3월로 가는 길 (0) 2010.03.05 3월이 준 선물 (0) 2010.03.01 은반 위에 꽃 (0) 2010.02.27 봄 마중 (0) 2010.02.25 관련글 산 그리움 3월로 가는 길 3월이 준 선물 은반 위에 꽃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