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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산 그리움

by 풀꽃* 2010. 3. 7.

 

 

 

산 그리움

                                                                   -

 

추억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의 잔영이 한 조각

내 안에서 꿈틀거린다

 

오지마라해도,밀어내도

아무리 밀어내려해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다가와 날을 세운다

 

어쩌면 좋아...

아직도 멀었는데~~

 

내 안에서 죽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그 그리움은

오늘도 작은 몸둥아리 안에서 나를 울린다

 

이제는 숨길 수 없기에

참을 수 없기에...

모든 걸 다 들켜버렸어..

.

.

.

.

.

  ....

 첨부이미지

 

 

 

   행3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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