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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사랑의 공간

by 풀꽃* 2010. 5. 16.

 

 

 

사랑의 공간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그 글이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모습은 모르지만 사아버 공간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 수를 놓으며 지내 온 시간들...

 긴 만남도 있었지만 아직은 햇병아리 같은  짧은 만남도 있습니다

그런데 긴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서먹함이 있는가 하면

짧은 만남인데도 아주 오래된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님들이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서

마음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우리의 사랑은 어느 결에 깊숙히 자릴합니다.

하루라도 안 보면 궁금해 지고, 보고 싶어지는 그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제 방에 오시는 님들 제가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많은 친구를 원하기 보다는 인사 한 마디 남기고 가는 님들 보다는

서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친구였으면 합니다.

게시글의 느낌은 전혀 관심도 없고 인사만 남기고 가는 님들

그런 님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 교제를 나눠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

그리고 제가 바라는 가장 큰 바램은

 어느 곳을 방문했을 때나 주님의 자녀로서 글을 남길 때

나부터가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그런 언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분이 흐려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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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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