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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장미야 이를 어쩌지...

by 풀꽃* 2010. 6. 3.
 

장미야 이를 어쩌지/들꽃향기 멋내기 하려고 겹겹이 말아올리고 내 앞에 선 너의 모습에 난 냉정할 수 밖에 없었어.. 황홀 할만큼 나의 마음을 붉게 물들이고 떠나 갈 너이기에 난 마음을 굳게 하고 냉정할 수 밖에 없었단다. 지난해 너에게 받은 상처가 아직도.. 내 안에 피멍이 들었으니까... 그래도 자꾸만 너에게 시선이 가니 이를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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