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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내가 무엇이관데

by 풀꽃* 2010. 6. 24.
 
      내가 무엇이관데/들꽃향기 당신은 내게 빛으로 오셨습니다 내가 잔 꽤를 부릴 때면 언제나 다가오셔서 깨우쳐 주시고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나를 그처럼 사랑하시기에 사랑의 매를 드시고 오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도 감사함은 그럴 때마다 불평 한 마디 남기지 않고 나를 채찍질하며 당신의 품에 안겼습니다 내가 무엇이관데 그토록 사랑하시는지요. 오늘도 당신의 그 사랑에 감사하며 당신께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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