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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이제는

by 풀꽃* 2010. 7. 1.

이제는/들꽃향기
그대 이제는
사뿐한 걸음으로 오실래요
그대 고운 숨결에 
물들고 싶어서요.
그대 해맑은 미소에
하얀 안개꽃 화관을 두르고
새벽이슬 내린 풀섶길을 따라 오면
그리로 마중 나갈게요.
한 손에는 그대에게 줄
러브레터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그대에게 걸어 줄 
꽃목걸이를  들고 나갈게요.
그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7월의 신부가 될거에요.


                                            칠월의 숲에서 그대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

     

     

    사랑하는 친구님들과 함께 했던 유월도 어느덧 꼬리를 내리고

    새로운 7월을 맞이했습니다.

     

    친구님들...

    새로 맞이한 7월은 지나간 6월보다 더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꼭이에요.

    .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

      

      ....

     첨부이미지

     

    친구님들 제가 이번 주말 조카 결혼식이 있어

    청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

    일주일 정도 이곳에서 지내다 가려고 합니다.

    그간도 평안하세요.

    .

    올라가서 찾아 뵙고 인사 나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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