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담그는 날
올해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직 오이지도 못담그고 있다가
이제서야 담그게 되었다
.
이제는 식구가 달랑 둘이라서 안 담가도 되지만
시은이가 어찌나 오이지를 좋아하던지 시은이를 생각해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담게 되었다
.
이제 일주일 후면 맛있게 익을 오이지..
어제 시은이가 왔길래 오이지 담았다고 하니까
항아리 안을 들여다 보며 좋아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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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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