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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춘천의 명물 닭갈비

by 풀꽃* 2010. 9. 6.

 

 

 

 

  

 

  

  

  

 

 

 

 

 

춘천의 명물 닭갈비

 

 

일년이면 꽤 여러번 춘천에 살고 계시는 지인님께서

충천의 명물 닭갈비를 보내 주신다.

.

닭갈비가 먹고 싶을 때 쯤이면

언제나처럼 이렇게 풍성하게 보내 주시네요.

 

지난 주 남편이 춘천으로 테니스 원정을 떠났을 때도

훌륭하게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 갔다 주라면서

귀한 닭갈비를 받아 들었습니다.

.

닭갈비가 왔다고 하면 저보다 더 반기는 딸래미들...

엄마 언제 날 잡을까 한다?..

.

또 한 번 호들갑을 떠는 큰 딸래미

오빠가 일주일간 프랑스 출장갔다가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새언니께도~그리고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모두 모이라고 집합을 시킨다

.

미리 만들어 놓은 콩국이 있길래 

냉동고에 있는 닭갈비를 꺼내 닭갈비와 콩국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누구는 콩국수가 싫다며 냉면을 요청하기에 냉면까지..

헌데 냉면은 깜빡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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