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명물 닭갈비
일년이면 꽤 여러번 춘천에 살고 계시는 지인님께서
충천의 명물 닭갈비를 보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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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먹고 싶을 때 쯤이면
언제나처럼 이렇게 풍성하게 보내 주시네요.
지난 주 남편이 춘천으로 테니스 원정을 떠났을 때도
훌륭하게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 갔다 주라면서
귀한 닭갈비를 받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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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왔다고 하면 저보다 더 반기는 딸래미들...
엄마 언제 날 잡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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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호들갑을 떠는 큰 딸래미
오빠가 일주일간 프랑스 출장갔다가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새언니께도~그리고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모두 모이라고 집합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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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 놓은 콩국이 있길래
냉동고에 있는 닭갈비를 꺼내 닭갈비와 콩국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누구는 콩국수가 싫다며 냉면을 요청하기에 냉면까지..
헌데 냉면은 깜빡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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