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의 내 친구들
조령산으로 들어서자 제일 반기는 건 내 친구들..
곱디 고운 들꽃들이 쪼르르 마중나와 반가움의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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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내내 함께 했던 산나리꽃과 돌양지꽃..
멋내기 하려고 한껏 돌돌 말아 올리고 유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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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무도 관심갖아 주는 것 같이 보이지 않지만
하늘이 키우시는 꽃이기에 그토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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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없이 걷고,원없이 웃고,원없이 로프와 씨름했던 조령산
무려 기차처럼 길게 이어진 자일구간이 52개나 되었다는기가막힌 사실이다
그래서 조령산 산행 때는 눈이와도 안 되고,비가와도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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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좋은 일기를 허락해 주셔서 모두가 안전 산행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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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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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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