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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가을 속의 봄

by 풀꽃* 2010. 11. 4.

 

 

 

 

 

 

 

  

 

 

 

 

 

  

 

 

 

 

 

 

  

 

  

 

 

교회에서 돌아오면서 공원 한켠에 피어있는 철쭉  

 

 

철쭉가을이 그리웠던가?.

 

 

 가을이 깊어가면서 쌀쌀함이 맴도는 가운데서도

가을 한켠에서는 봄이 온듯 철쭉이 꽃을 피우고 고운 미소를 보내온다

 

철모르고 저리 나오다가 찬바람에 다치면 어쩌려고..

난 몰라~ 난 몰라 갈바람에 파르르 떨고 있으니 어쩌면 좋아..

 

철쭉도 가을이 그리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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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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