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돌아오면서 공원 한켠에 피어있는 철쭉
철쭉도 가을이 그리웠던가?.
가을이 깊어가면서 쌀쌀함이 맴도는 가운데서도
가을 한켠에서는 봄이 온듯 철쭉이 꽃을 피우고 고운 미소를 보내온다
철모르고 저리 나오다가 찬바람에 다치면 어쩌려고..
난 몰라~ 난 몰라 갈바람에 파르르 떨고 있으니 어쩌면 좋아..
철쭉도 가을이 그리웠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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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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