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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 가면

한국의 나폴리 사량도 지리산

by 풀꽃* 2011. 3. 15.
언제:2011년3월12일 (토요일) 날씨:봄향기 가득한 날

어디:사량도 지리망산

위치:경남 통영

코스:상족암 선착장-돈지항-돈지초교-지리망산(정상)-불모산-가마봉-연지봉-옥녀봉-대항

누구와:교회 등산부 회원75명

 

 

 

 

 

 

 

 

 

 

 

 

 

 

 

 

 


 

 

 

 

 

 

 


 

 

 

 

 

 

 

 

 




 

 

 


 


 

 


 


 

 

 

 

 

 

 

 

 

 

 

 

 

 

 









 

한국의 나폴리 사량도 지리산

 

한국의 나폴리라 할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 사량도 지리산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산행으로

암봉, 암릉으로 이어지는 사량도 지리산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의 능선이 이어져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봄향기가 가득한 사량도 지리망산

정상에서 보면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향기 가득한 지난 주말

교회 등산부회원 75명과 함께 무박으로 사량도 지리산을 찾았다

모두의 얼굴에서도 그려져 있듯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산에만 가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누가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고 산에 도취되어 길도 무시하고

산에 푹빠져 길을 잃은 관계로 완주를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비록 완주를 못했지만 모두들 만족한 산행이 된듯해서

기쁨 기득한 산행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 아픈 마음 달래러 이번 주말 다시 재도전 하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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