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편으로 썬다
재료:닭고기,양파,피망,토마토,마늘,올리브유,소금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 놓은 닭고기를 넣고 볶는다
어느 정도 익은 닭고기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양파를 넣고 볶는다
그 다음엔 치망을 넣고 볶는다
피망을 놓고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토마토를 넣고 볶는다
이 정도로 익으면..
밥을 넣고 볶는다(간은 소금으로 한다)
완성입니다
제목을 확실히 몰라서 이탈리아 볶음밥이라고 이름하여 보았습니다 ㅎ
이름하여 이태리식 볶음밥
어제 희수(며느리)한테 전화가 걸려 왔다
어머니 오후에 집에 잠깐 들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며느리 얼굴본지가 불과 이틀밖에 안 되어서 순간 어리둥절 했었다
오후에 구역예배가 있는 것을 잠시 깜빡하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서 시간을 조정하고는
며느리가 오면 저녁을 뭘 해줄까 생각하다가
며느리가 좋아하는 메뉴가 생각나서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봐가지고 와서
이름하여 이태리식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다
며느리도 그리고 시은이와 시우도 어찌나 맛있게 잘먹든지
남은 것은 시우 먹이라고 담아 보냈다.
이번 연휴를 이용해 아들하고 5박6일 호주 여행길에 오른다고 하더니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사차 다니러 왔다
그런데 남편보다는 제가 받은 봉투가 훨~두둑 하답니다 ㅎ
제가 며느리를 더 예뻐해서 그런가 봐요.ㅎ
그런데 용돈만 받고 어린이날을 깜빡하고 그냥 돌려 보냈으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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