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뿌리고 하루가 지나면 소금물을 끓여 끓는 소금물을 곧바로 붓는다
3일 후에 다시 한 번 끓여서 붓고 일주일이면 적당히 숙성된다
이번에는 저장용이라 세 번 끓여 부었다
일주일 정도 숙성된 오이지를 꺼내 통에 옮겨 담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사돈 권사님께서 직접 담으신 새우젖을 보내주셨다
시은이가 좋아하는 오이지
지난번에 오이지 한 접을 담아 나눠주고
곧바로 한접 반을 더 담았다
오이가 연할 때 담아야지 맛있으므로..
시은이가 오이지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어렸을 때부터 오이지 오이지 노래를 부르듯 좋아하네요
일주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되면
맛있는 오이지로 탄생됩니다
일주일 후에 꺼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일년까지도 처음 그대로의 맛이 유지 되거든요
잘 숙성된 노오란 오이지 맛있어 보이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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