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파트너
아침 운동시간에 지난번에 만난 파트너는 같은 시간대에 함께 운동 할 파트너를 만나서 너무 좋다며
그렇게 좋아하더니 아불싸!
그날로 만나자 마자 얼굴도 볼 수 없이 이별이었다ㅠ
그런 걸 나는
이제는 운동 파트너가 생겼다며
반가움에 블로그에 성급하게 게시글도 올렸었는데~ㅎ
첫번째 만남이자 그날이 마지막이었다
그로 얼마후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는데
이번 파트너는 출석률은 좋은데 반쪽짜리 파트너다
왜냐면 운동시간 한 시간 중
절반밖에 함께 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절반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운동을 한다는게
그져 즐겁고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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