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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누룽지

by 풀꽃* 2012. 5. 17.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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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외국인선교국 체육대회가 끝난 후

밥이 많이 남아서 집으로 가지고 와

누룽지를 만들었답니다.

 

후라이팬 두 개로 누룽지를 만드는데

약한 불에다 하니까 하루종일 걸리네요.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랜기간 두고 먹을 수가 있기에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빛깔은 시중에서 팔고 있는 누룽지보다 못하지만

맛은 더 고소하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누룽지를 끓여먹지 않고 그냥 먹는답니다.

이 누룽지 밥도둑처럼 계속 당기는데 채중이 또 얼마나 올라갈는지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상승될 듯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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