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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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외국인선교국 체육대회가 끝난 후
밥이 많이 남아서 집으로 가지고 와
누룽지를 만들었답니다.
후라이팬 두 개로 누룽지를 만드는데
약한 불에다 하니까 하루종일 걸리네요.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랜기간 두고 먹을 수가 있기에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빛깔은 시중에서 팔고 있는 누룽지보다 못하지만
맛은 더 고소하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누룽지를 끓여먹지 않고 그냥 먹는답니다.
이 누룽지 밥도둑처럼 계속 당기는데 채중이 또 얼마나 올라갈는지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상승될 듯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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