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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다시 돌아온 일상

by 풀꽃* 2012. 7. 2.

 

 

 

 

 

 

 

 

 

 

 

 지난 6월 15일 1박2일로 교회 집사님이 설악산 대청봉에서 담아온 하나님의 작품 설악산 운해 입니다.

 

 

다시 돌아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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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일상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버겁기도 하다.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다.

친구님들과 이야기 나누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눈 깜짝할 새 2주간의 시간이 흐르고

새로운 7월을 맞이했다.

 

습관은 길드는 대로 이어진다고 하더니

어느 한 곳에 집착하다 보니

오랜 시간 몸담아 오던 곳도 시간이 흐를수록 멀어져 가는 듯하다.

이런 것이 바로 삶의 이치인듯하다.

 

그럼에도 나의 마음과 일상을 담은 곳에

다시 돌아오니 모든 게 정겹다.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 하지 못했던

친구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이 있어 더 즐겁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이 바쁜 일상이긴 하지만

내 삶의 편지에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중한 공간이기에

먼 훗날 그 어떤 보석보다도 귀한 공간이 될 것 같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저 없는 사이 고운 마음 내려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새로 맞이한 7월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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