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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친구님들이 그립습니다

by 풀꽃* 2012. 6. 28.

지난 주말 관악산에서..

 

 

친구님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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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그간도 평안하시지요?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새벽이 머물다간 아침입니다. 

긴 가뭄에 이번 주말엔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작은 강을 이루는 한 방울의 물이 되고 싶습니다.

 

메마른 대지 위를 적시는 단비처럼

우리의 삶도 파릇한 싱그러움으로 물드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 꽃은 감사라고 하는 대지 위에만 피듯이

일상적이고 상투적인 삶 속에 감사로

단비 같은 우리 모두이길 소망합니다.

 

하루하루의 소중한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침인가 싶으면 눈 깜작할 사이

아쉬운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집수리는 지난주에 끝났는데 제가 이런저런 일들로

바쁜 일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친구님들 보고 싶픈 마음은 가득하지만, 꾹~참고

죄송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 바람 편에 전하며

다음 주에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간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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