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후 아름다운 교제
구역예배를 드릴 때 언제나 넷이서 모였었는데
집사님 한 분이 새로운 사업장을 시작하면서 셋으로 줄어들었다.
구역식구 대부분이 사업장을 갖고 있어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구역원들이 언제나 모이기를 즐겨하기에 구역장인 나로서는
이것 또한 감사하다.
생각지도 않은 김치를 갑자기 하는 바람에
김치 하랴, 빵 구우랴 분주했던 하루였다.
마음은 분주했어도 권사님, 집사님께서
익지도 않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까
오늘 김치 하기를 참 잘한 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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