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이 이유식 4단계

 

 

 

감자 갈은 것

양파 갈은 것

찬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중불로 약 20분간 끓이고 거품을 걷어낸다.

멸치와 다시마를 채에 거른다.

쌀을 1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쌀을 믹서에 넣고 육수를 넣고 조금 거칠게 간다.

불린쌀에 육수를 넣고 갈아 놓은 것

육수에서 건져 놓은 다시마

다시마를 잘게 썬다.

잘게 썬 다시마를 믹서에 넣고 육수를 붓고 갈아 놓은 것

불린쌀에 육수를 넣고 갈은 것을 남비에 중불로 끓인다.

죽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갈아 놓은 것을 넣는다.

끓고 있는 죽에 다시마 갈아 놓은 것을 넣는다.

다시마가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양파와 감자 갈아 놓은 것을 넣고 약 10분정도 끓인다.

완성된 죽

실온에서 식히면 위에 얇은 막이 생기므로 찬물에 넣고 저어가면서 식힌다.

 

 

이틀 정도 먹을 것은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한다.

 

 

 

화음이 이유식 4단계

 

 

지난주 화요일 3단계 이유식을 만든 지 일주일 만에

4단계 이유식을 만들었다.

 

지난번에는 소고기 야채죽을 했었는데

소고기의 철분 때문인지 약간의 변비 증상이 있어

변비에 좋은 사과와 키위를 갈아서 하루 세 번씩 주곤 했었다.

 

이번에는 멸치와 다시마 육수를 진하게 내고

익힌 다시마를 잘게 썰어 육수를 넣고 믹서에 갈아

감자, 양파와 함께 죽을 쑤었더니

담백하면서 감칠맛 나는 게 빛깔과 맛이 마치 전복죽 같고

다시마에 소금간이 돼 있어서 맛의 깊이가 더 나는 것 같다.

 

이번 4단계 이유식은 섬유질이 많은 다시마를 갈아 넣어

변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화음이 이유식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2013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