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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너와 함께 하면

by 풀꽃* 2013. 6. 13.

  
너와 함께 하면 / 들꽃향기  
긴 밤 동화 속 선율 속에 
단잠을 자고
아침 햇살 아직 인 데
햇살보다 더 고운 미소로 아침을 열면
밤새 뒤숭숭한 꿈자리도
너의 고운 미소 한 모금에 
흔적을 감추고 평화가 흐른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보배.
꽃 중의 꽃은 인 꽃이라더니
너의 재롱에
집안 가득 행복의 향기로 가득하다.
이 하루도 너의 춤사위가
기쁨이고 사랑인 것을
내 어이 즐겁지 않으리.

 

사랑의 천사 화음이와 함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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