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방을 비웁니다.^^
친구님들 평안하시지요?
제가 지난 화요일 괴산에 사는 동생 집에 내려왔습니다.
저와 2년 차 되는 친구 같은 동생인데
일 년에 한 번씩은 다녀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2년 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충북 괴산 화양동 계곡 가는 길목에
3년 전에 전원주택을 마련했는데 이제는 자리가 잡혀가는 듯합니다.
집이 산자락 아래 있어서인지 자연 바람만으로도 시원하고
밤에는 서늘한 느낌마져 들어 창문도 닫고 잘 정도입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곳에서 여름 지나고 간다고 했더니
아주 이곳에서 살라고 하네요.ㅎㅎ
계획으로는 이번 주말쯤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ㅎ
친구님들 막바지 더위 잘 보내시고
올라가서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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