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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김치 3종 세트

by 풀꽃* 2013. 9. 14.

 

 

 

 

찹쌀풀

 

 

배 갈은 것.

 

 

 

 

 

 

 

 

김치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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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

짜자 잔~ 김치 3종 세트가 완성됐다.

지금쯤은 냉장고에서 숙성되어야 할 김치가

올해는 바쁜 관계로 늦은 감이 있다.

 

 

나의 추석 상차림은 늘 김치부터 시작된다.

음식도 시작이 좋으면 모든 음식이 맛있게 되는 것 같다.

김치를 끝내 놓고 나니까 일이 절반은 끝난 것 같다.

 

 

이제 월요일은 장을 보고 화요일엔 식혜하고

수요일엔 형님댁에 가서 동서들하고 담소 나눠가며 일을 돕고

추석날은 가족들 모두 형님댁에 가서 명절을 보내고

나는 집에서 백년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설이 돌아오면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형님댁에 가서 동서들하고 담소 나누며 일하는 게 즐거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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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재료: 배추, 무, 미나리, 쪽파, 생강, 마늘, 홍고추, 양파, 배, 찹쌀풀, 새우젓, 소금, 설탕,

 

<레시피>

1.배추는 4등분으로 잘라 소금에 절인다.

2. 무는 가늘게 채를 썬다.

3, 미나리, 쪽파는 4cm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진다.

4.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4cm 길이로 아주 가늘게 채를 썬다.

5. 넓은 그릇에 무채를 넣고, 파, 미나리, 양파, 홍고추, 마늘, 생강, 새우젓, 소금, 설탕,찹쌀풀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6. 배추가 잘 절여졌으면 두 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뺀다.

7. 절인 배추에 무채 버무린 것을 켜켜이 넣어서 김치통에 가지런이 담는다.

8. 배를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서 물과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거즈에 바친 다음에 국물만 김치에 붓는다.(김치에 국물이 자박자박 잠길 정도로 붓는다.)

9. 실온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익으므로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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