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파이 케이스와 유산지
호도파이 케이스
유산지
호도파이 백 개째 돌파
2011년 4월 21일 호도파이를 만들기 시작해
오늘로 딱 2년 9개월 되는 날이다.
딸아이한테 호도파이를 배워 처음 만들었을 땐
오븐 조절을 잘 못해 호도파이가 새까맣게 타서 먹지도 못하고 버리고
두 번째는 70% 성공했다.
2년 6개월간에 만든 호도파이가 오늘로서 100개째이다.
100개 중 내가 먹어 본 호도파이는 과연 몇 개나 될까?
이렇게 말하면 믿어지지 않겠지만 세 개쯤 될 것 같다.
호도파이를 그렇게 많이 만들었어도 손이 많이 가는 것이기에
내가 먹자고 만들게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선물할 곳이 있다는 건 그것 또한 행복이 아닐까?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는 세 번의 호도파이를 만들게 됐다.
처음에 호도파이 케이스와 유산지를 100개 샀는데
오늘로서 다 쓰고 새로 백 개를 주문해 왔다.
-2014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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