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이의 조촐한 생일상
푸른 오월에 태어난 "시은"이
시은이가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엄마가 직장을 갖고 있어 바쁠 텐데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서 그런지
매년 정성을 담아 생일상을 차려주고 있다.
시은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반 친구들보다는 같은 또래의 고종사촌이 더 좋은지
고종사촌들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시은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6:24~26-
시은아! 하나님은 너에게 그런 하나님이시단다.
말씀 안에서 지혜롭고 보배롭게 자라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시은이가 되길 바래.
시은아 사랑해!~♡
-2014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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