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라~드디어 우엉조림 완성입니다~♪♬~♪♬~
청양고추 우엉조림
기존의 하던 우엉조림에 이번에는 청양고추를 첨가해
약간 매운맛이 나게 조리해 보았다.
준비하면서도 청양고추라 매워서 못 먹는 건 아닌지
조리를 하면서도 내심 염려했었는데
많이 맵지도 않고 고추의 향이 우엉의 맛과 어우러져
기존의 하던 우엉조림보다 훨씬 맛이 있다.
살짝 매운맛이 나면서 아작아작한 청양고추 우엉조림 맛있으니까
여러분도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엉조림을 했을 때 식감이 아작아작해야지
잘 만들어진 우엉조림입니다.
이렇듯이 음식은 응용이고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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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우엉, 식초, 생강, 청양고추
조림장(간장, 물, 물엿이나 올리고당, 설탕, 맛술)
<레시피>
1. 우엉은 껍질을 벗겨 5~6cm 길이로 잘라서 가늘게 채를 썬다.
2. 째선 우엉을 물에 식초를 탄 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뺀다.
3. 청양고추는 길이로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우엉의 두께로 채를 썰고, 생강은 편으로 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기를 뺀 우엉을 넣고 보통 불에 약 10분 정도 볶아준다.
5. 10분 정도 볶아주면 우엉이 숨이 죽는데 이때 조림장과 생강 썰어 놓은 것을 넣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준다.
6. 우엉이 거의 다 졸여지면 청양고추 썰어 놓은 것을 넣고 약 30초 정도 볶다가 불을 끄면 우엉조림 완성이다.
♣ 청양고추를 준비할 땐 너무 약이 오른 것을 사지 말고 연한 것을 준비한다.
♣ 조림장은 간장에 물을 희석해 짜지 않을 정도로 간을 맞추고, 물엿과 성탕을 넣는데
설탕은 조금만 넣고 물엿을 넉넉히 넣어 조림장이 살짝 단맛이 날 정도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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