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김치 삼 종 세트

 

 

 

큰 딸아이 몫

작은 딸아이 몫

 

 

설 김치 삼 종 세트

 

 

설을 앞두고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가 아직도 맛있는데  설에는 익은 김치보다

산뜻한 햇김치를 명절 상에 올리려고

물고추를 갈아 넣고 열무김치와 굴깍두기, 나박김치를 담갔다.

 

장을 봐서 김치를 담글 때만 해도 집에서 명절을 준비하려고 했었는데

김치를 담그고 있는 도중 며느리한테 전화가 걸려와

이번 설은 아들 집에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김치 세 가지와 식혜만 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김치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김치 세 가지 조금씩 덜어

딸아이들에게도 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