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방을 비웁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를 맞이해
충북 괴산 동생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합니다.
저와 2년 차 되는 친구 같은 여동생인데
4년 전 충북 괴산 화양동 계곡 가는 길목에 전원주택을 마련했는데
이제는 자리가 잡혀가는 듯합니다.
집이 산자락 아래 있어 자연 바람만으로도 시원하고
밤에는 서늘한 느낌마저 들어 창문도 닫고 잘 정도입니다.
그곳에서 특별한 계획은 없고 공기 좋은 곳에서
동생 내외와 담소 나누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려 합니다.
7월 말쯤 올라갈 예정인데
곧이어 교회에서 진행되는 주가치 여름캠프 계획이 있어
블로그는 8월 10일쯤 열어 갈 예정입니다.
친구님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5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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