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연휴 셋째 날(문경새재)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입구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제1관문(주흘관)

 

 

 

 

 

 

문경시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문경시립도서관에 잠시 들렀는데 마침 책을 무료 배부하고 있어 받아왔다.  

 

 

2박 3일 연휴 셋째 날(문경새재)

 

 

장각 자연휴양림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전국테니스연합회 임원들은 대구 팔공산 하늘공원 등반길에 나서고

우리 가족은 여행을 즐기기 위해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목적지를 경북 문경에 있는 문경새재로 정했는데

주일이어서 가다가 11시 예배시간에 맞춰 어디든 차를 멈추고 예배를 드리려 했는데

마침 예배시간에 맞춰 도착한 곳이 문경 시내였다. 

 

문경시청에 차를 주차하고 인근에 있는 문경 중앙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문경새재로 가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관람하였다.

해가 나질 않아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여서 어려움 없이 가족여행을 하였다.

 

차를 타고 가다 계곡에서 준비해온 닭갈비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비가 내려 포기하고

남편과 가까운 지인께서 괴산에서 농장을 하고 계셔서

그리로 가서 준비해간 닭갈비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

지인께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아로니아(초크베리)를 따서 갖고 왔는데

집에 와서 저울에 달아보니까 무려 15kg이나 되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데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해야겠다.

 

이번 2박 3일 연휴는 남편 따라나선 길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2015.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