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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구역예배 후 사랑의 교제

by 풀꽃* 2015. 10. 29.
 

내 정신 좀 봐?ㅎ

김치 썰어 양념해 놓은 것을 그만 깜빡하고 그냥 먹다가 먹기 시작한 지 1분 후 생각이 나서 추가했답니다.ㅎ

집사님, 권사님 묵 말이 맛있게 드셨나요?

하영아 예배는 그렇게 드리는 거야~

 

 

하영아 다음 예배에도 오늘처럼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릴 거지? 

하영아 우리 다음 주에 다시 만나자?

 

 

구역예배 후 사랑의 교제

 

 

구역예배 후 구역원들과 간단한 성찬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평상시에는 예배를 여섯 명이 드리는데

집사님 한 분이 일이 있어 참석 못 하고 오늘은 다섯이서 드렸다.

 

우리 구역에 귀염둥이자 복덩이인 하영이가 태어난 지 4개월이 됐는데

처음에는 낯설어 예배 때 칭얼대더니

이제는 예배에 적응됐는지 마치 예배라도 드리는 것처럼 조용하다.

 

하영이 엄마가 늦게 결혼해 아기가 없어

시험관 아기 도전을 두 번이나 했는데 실패하고

결국에는 원로 목사님께 기도를 받은 후 지금의 하영이를 갖게 됐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영이가 믿음 안에서 건강하고 총명하게 성장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 자녀로서 

세계적인 인물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영이가 이제 곧 유아세례를 받게 됩니다.

하영아 세례받게 됨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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