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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꼼지락 꼼지락(홈메이드 수제 호두파이)

by 풀꽃* 2017. 1. 25.

   ▲다 준비한다고 해도 사진을 찍고 보니 올리고당이 빠졌다.

 

 

 

    ▲박력분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버터를 넣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으깬다. 

 

 

 

    ▲버터가 녹았으면 달걀을 넣고 잘 섞는다.

 

 

 

    ▲달걀에 잘 섞어지면 고슬고슬한 모양이 된다. 

 

 

 

    ▲잘 섞어졌으면 호두파이 한 개 분량으로 뭉친다.(이 정도면 세 개의 분량이다) 

        주의할 것은 반죽을 너무 단단하게 뭉치지 말고 가루가 뭉쳐질 정도로 한다. 

 

 

    ▲뭉친 반죽은 냉장고에 20분 정도 휴지시킨다.

 

 

 

    ▲냉장고에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비닐봉지에 넣고 밀대로 얇게 민다.

 

 

 

    ▲얇게 밀어졌으면 파이틀에 넣고 틈이 생기지 않게 모양을 잡는다.

 

 

 

    ▲파이 필링(충전물)"계란, 올리고당, 흑설탕, 바나나 오일, 계피가루, 버터"를 넣고 호두를 골고루 얹어 오분에 구으면 완성이다.

        오분 하단에 타이머를 맞추고 180도로 50분간 구워낸다.

 

 

 

 

 

 

 

 

 

 

꼼지락 꼼지락 (홈메이드 수제 호두파이)

 

 

호두파이 만든 지가 오래되어

선물할 곳이 밀려 있는데 귀찮니즘 때문에 미뤄오다

6개월 만에 드디어 호두파이를 만들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만들었는데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만들어도 하루 만들 수 있는 양이 고작 6개이다

 

호두파이 6개 갖고는 선물할 곳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우선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하기로 했다.

 

호두파이를 먹어본 분들이 하는 말이

전문점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고 부업으로 하라고 하는데

이렇게 만들다간 밥 굶어 죽기 딱이다. ㅎ

 

더울 땐 오분에 구워 식히는 것도 일인데

날씨가 추우니까 금세 식어 한 가지 일은 덜었다.

 

뭐든지 만들기는 어려워도 먹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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