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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봄의 왈츠(2)

by 풀꽃* 2017. 4. 5.

 

 

 

 

 

 

 

 

 

 

 

 

 

 

 

 

 

 

 

 

 

 

 

 

 

 

 

 

 

 

 

 

 

 

 

 

 

 

 

 

 

 

 

 

 

 

 

 

 

 

 

 

 

 

 

 

 

 

 

 

 

 

 

 

 

 

 

 

 

 

 

 

 

봄의 왈츠

 

 

산수유 노란 웃음 하늘을 날고

긴 겨울 건너온 나목은

결 고운 초록으로 새 옷을 입고 푸른 숨을 쉰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하루하루 봄이 깊어간다

봄이 오는 숲에서

작은 세 한 마리 지저귐에 청량제가 되어

돌아오는 걸음이 가뿐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봄을 부대껴 볼 날이

 얼마나 허락될까? 

 

 

-2017, 3, 25 집 앞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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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데살로니가후서 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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