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그늘 아래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나도 너처럼 바람에 너울거리고 싶어

단아하고 청아한 모습 닮을 수는 없을까?

 

목련꽃 그늘 아래서 하늘을 바라보며

저마다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꽃잎처럼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는

빛날 자리를 오늘도 만들어 간다.

 

 

 

-2017, 3, 30 산책하고 돌아오다 주택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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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라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라.

 

-시편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