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 갤러리

공세리 성당

by 풀꽃* 2017. 4. 17.

 

 

 

 

 

 

 

 

 

 

 

 

 

 

 

 

 

 

 

 

 

 

 

 

 

 

 

 

 

 

 

 

 

 

 

 

 

 

 

 

 

 

 

 

 

 

 

 

 

 

 

 

 

 

 

 

 

 

 

 

 

 

 

 

 

 

 

 

 

 

 

 

 

 

 

 

 

 

 

 

 

 

 

 

 

 

 

 

 

 

 

 

 

 

 

 

 

 

 

 

 

 

 

 

 

 

 

 

공세리 성당

 

 

120년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세리 성지 성당은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 144호이며 350여 년이 넘은 다수의 국가 보호수가 있으며

 높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근대 고딕식 조적조 종교 건물로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성답게

공세리 성당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다.

 

공세리 성당의 아름다움은 이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더 잘 알려져 있듯이

사계절 모두 감동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한번 찾고 싶은 곳이었는데

남편 출장길에 다녀왔다.

 

 

 

-2017, 4, 12-


 

 

 

^^^^^^^^^^^^^^^^^^^^^^^^^^^^^^^^^^^^^^^^^^^^^^^^^^^^^^^^^^^^^^^^^^^^^^^^^^^^^^^^^^^^^^^^^^^^^^^^^^^^^^^^^^^^^^^^^^^^^^^^^^^^^^^^^^^^^^^^^^^^^^^^^^^^^^^^^^^^^^^^^^^^^^^

위치 :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공세리 194-1)

1890년에 시작된 120년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세리 성지 성당은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 144호 이며, 350여 년이 넘은 다수의 국가 보호수가 있으며, 높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근대 고딕식 조적조 종교 건물로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성답게 공세리 성당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내고 았다. 공세리 성당의 아름다움은 이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더 잘 알려져 있다.

성당이 위치한 1만 여평의 부지는 성종 9년(1478년)부터 영조 38년(1762년)까지 근 300년 동안 운영되었던 충청도 일대에서 거두어 들인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 창고지인 역사 유적지이기도 하다. 공세리 성당이 위치한 곳은 내포지방의 입구로써 내포지역은 한국 천주교의 신앙의 못자리라 불릴 만큼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중심지였다. 공세리 성당은 1801-1873년 신우박해와 병인박해 때 이 지역에서 순교하신 32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순교 성지이기에 더욱 경건하고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세리 성당은 1890년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파스키에 신부님에 의해 예산 간양골에서 시작되어 그 후 5년 뒤인 에밀 드비즈(파리 외방전교회) 신부님에 의해 지금 이 자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드비즈 신부님은 이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시는데, 특이할 만한 업적 중 하나는 우리에게 이명래 고약으로 알려진 바로 그 고약의 원 개발자였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약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는데, 그 비법을 당시 드비즈 신부님을 도와주었던 이명래(요한)에게 전수하여 전국적으로 보급되었기에 공세리 성당은 이명래 고약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현재는 김수겸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재임 중이시다.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며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13,14,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 26

 

'포토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린 봄빛  (0) 2017.04.24
외암 민속마을  (0) 2017.04.18
벚꽃의 향연(2)  (0) 2017.04.16
벚꽃의 향연(1)  (0) 2017.04.14
봄의 교향곡(진달래의 향연)  (0) 2017.04.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