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향연
누구를 홀리려는 걸까?
너를 보는 순간 홀딱 반했어!
춘향이 머리처럼 축 늘어진 너의 자태
아리따운 여인의 춤사위로 모두에게 환희의 선물이었다.
너와의 눈 맞춤 내겐 행운이었어!
아름다운 자태
내 영혼 첫 갈피에 영원히 기억될 거야.
이렇게 아름다운데 하루쯤 굶은들 어떠리..
너의 고운 모습 담아내는 나의 부족함이
그저 미안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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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업을 다 못해 나머지 사진은 2부로 나눠 올립니다.
-2017, 4, 10 국립현충원 수양벚꽃-.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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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지만
영원히 버림 받지 않으시고 3일 후에 다시 부활로 일으켜 세워주셨다.
†성금요일 십자가의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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