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 민속마을
공세리 성당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외암 민속마을을 관람했다.
관람 시간이 오후 6시까지인데 5시 30분에 도착해
마음이 조급했는데 관람 시간이 지나도 관람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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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 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옥 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다.
돌담장 길이가 500m나 되는 이끼 낀 돌담을 돌면 이 마을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데
돌담 너머로 집집마다 뜰안에 심어놓은 감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은행나무 등이 들여다 보인다.
전체 가구수가 60여 호인 외암리 민속마을에는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고
그외 기와집은 10여 채가 되는데 대개 100년~200년씩 되는 집들이다.
그 때문에 1988년 정부에서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지정되었다가
2000년 1월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 보존중이다.
외암리 민속마을 내 고택은 사유지로 본래 출입이 불가하지만 집 주인의 양의를 얻어 관람할 수도 있다.
최근 이곳에는 사극이나 영화 촬영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덕이], [야인시대] 영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촬영되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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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근심을 끼치고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느니라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니라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잠언 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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