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인천은 지금 천둥과 벼락이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퍼붓고 있습니다.
얼마 만에 내리는 소나기 인지
오후 2시 40분부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3시 30분 현재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기도하면서 가뭄이 심해 비 좀 내려달라고 기도했는데
은혜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질까 봐 불안하네요.ㅎ
목마른 대지가 목을 축이고
나무들이 긴 목마름에 춤을 추는 듯합니다.
#
오늘 내가 사는 서구 지역은 2시간 정도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한 시간 정도는 가는 빗줄기가 내렸습니다.
인천 지역이 다 내린 건 아니고
지역에 따라 내린 곳도 있고, 내리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딸아이가 사는 연수동과 송도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뭄끝에 내린 비라 문자로 여기저기 비오냐고
연락 하느라 분주했습니다.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