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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봄의 서곡

by 풀꽃* 2018. 3. 23.

 

 

 

 

 

 

 

 

 

 

 

 

 

 

 

 

 

 

 

 

 

 

 

 

 

 

 

 

 

 

 

 

 

 

 

 

겨우내 혹한에 갇혀 지내다 봄 마중 가던 날 

혹한에 생명이 멈춘 듯해도 봄은 반드시 올 것을 알기에

갯버들이 기꺼이 겨울을 잘 견디고

때가 되니 하얀 솜털로 치장을 하고 봄의 서곡을 알린다. 

자연의 신비는 참 경이롭다.

 

햇살은 봄인 듯하나 

나무마다 계절의 색을 뒤집어쓰고 있다.

 

이때만 해도 연못에 얼음이 얼고

갯버들이 입을 꼭 아물고 있었는데

요즘은 갯버들이 노랗게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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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찍은 갯버들인데

꽃이 핀 갯버들은 다음 편에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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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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