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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찰나의 가을

by 풀꽃* 2018. 10. 17.




























 





















 

 

 

가을 자리

꽃 속에 네가 있고, 꽃 속에 내가 있으니

너도 꽃, 나도 꽃

온 천지가 꽃 세상이다.

 

가을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노래처럼

가슴 속에 그리움으로 자리하여 가을을 노래한다.

 

이렇게 또 한 번의 가을이 깊어가면서

인생의 가을도 조금씩 퇴색되어 가고 있다. 

 

찰나의 가을

그새 가을빛이 추억으로 자리하여

그리움을 갖게 한다.

 

쪽빛 하늘에 마음 한 자락 띄어

가을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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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언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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