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의 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노루귀
솜털 보송송 한 게
마치 어린 아기의 솜털 같다.
가녀린 꽃대
바람 불면 혹여 스러질까 봐
서로 몸을 기대고 키를 키워온 노루귀
강인한 생명력이 신비스럽다.
이 봄
너를 만난 건
행운 중의 행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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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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