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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복수초

by 풀꽃* 2019. 3. 8.

 

 

 

 

 

 

 

 

 

 

 

 

 

 

 

 

 

 

 

 

 

 

 

 

 

 

 

 

 

 

 

 

 

 

 

 

 

 

 

 

 

 

 

 

 

 

 

 

 

 

 

 

 

 

 

 

 

 

 

 

복수초 / 풀꽃

 

 

그리움에 봄은 더디고

어둠의 터널 지나

속살 노란 꽃대 올려 불 밝히는 복수초.

 

노란 꽃길 닦고 봄으로 가는 길

그대가 더 빛나는 건

봄의 전령이기 때문이다.

 

날씨는 흐려도 꽃이 웃듯이

미세먼지로 하늘을 뒤덮어도

노란 웃음 짓는 복수초.

 

이 봄

그대로 인해

내 잔이 넘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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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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