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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한옥의 美

by 풀꽃* 2019. 2. 8.

 

 

 

 

 

 

 

 

 

 

 

 

 

 

 

 

 

 

 

 

 

 

 

 

 

 

 

 

 

 

 

 

 

 

 

 

 

 

 

 

 

 

 

 

 

 

 

 

 

 

 

 

 

 

 

 

 

 

 

 

 

 

 

 

 

 

 

 

 

 

 

 

 

 

 

 

 

 

 

 

 

 

 
굽이굽이 돌아온 길 
창호지 문이 그립고 우리 가옥 기와집은 언제 봐도 정겹고 깊은 맛이 난다.
사람은 집을 만들고 집은 사람을 만들어 간다는 말처럼
우리 문화는 성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활의 정취와 가족 간의 정이 깃들어 있는 한옥은
따스한 아랫목 이불 같은 추억과
화롯불에 구운 가래떡처럼
애써 그리움 엮지 않아도 빼곡히 스민다.
 
지금도 고향 집 곳간에는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 있고
엄마의 부엌은 가족의 건강이다.
고향 아랫목엔 아직도 엄마의 냄새가 배여 있다.
 
대청마루에 앉아 본 지가 언제인지
여름날 대청마루에 누워 있으면
매미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저절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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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어 대청마루에 앉아
한참을 쉬며 다듬이도 두르려 보고
지난 시간 속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어 보았다.
 
 
 
-월미도 한국전통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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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잠언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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