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가고 계절의 여왕 오월은 왔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사진에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일까?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봄
사진에 대한 목마름이 가시질 않는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에
눈높이를 낮추어 사진도 오가다 찍고
사진에 넣을 글도 길을 걸으며 구상하고
교회를 오가며 지하철 안에서 글을 쓴다.
시간의 여유를 참 좋아하는데
바쁨의 연속이어서 나의 봄은 그렇게 흐른다.
봄은 나를 유혹하나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니
내 영혼 시간시간 기쁨의 샘이다.
#
사랑하는 친구님들!
계절의 여왕 오월엔 더 행복하세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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