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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목련꽃 그늘 아래서

by 풀꽃* 2019. 4. 24.

 

 

 

 

 

 

 

 

 

 

 

 

 

 

 

 

 

 

 

 

 

 

 

 

 

 

 

 

 

 

 

 

 

 

 

 

 

 

 

 

 

 

 

 

 

 

 

 

봄날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답기에

봄 햇살 한 줌에 목련이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끝내 함박웃음 터트리며 까르르 웃는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아련한 기억 하나

빛바랜 추억 둘 모이니

현실을 망각하고 푸른 시절인 듯싶다.

 

아! 옛날이여

언제 여기까지 걸어왔는지

그 길로 되돌아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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