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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동생 집에서

by 풀꽃*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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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휴가차 동생 집에 와서

열흘 정도 쉬고 갔는데

어쩌다 못 오고 2년 만에 오게 됐다.


요즘 무릎 수술을 하고 교회 몸담은 업무를 당분간 쉬고 있어

요양 겸 오게 됐다.


제부가 신학을 마치고 첫 목회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교회를 설립하고 목회를 하다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청주로 나가 목회를 하다  조기 은퇴를 하고

다시 화양동 계곡 가기 전 대티리에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가

어언 10년이  되어 온다,


전에는 동생 집에 오면 산행을 좋아하는 내게

제부께서  산행이 접대였는데

지금은 보행이 어려워 출사지로 안내한다.




-괴산 동생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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