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성흥산 사랑나무"
사랑나무는 부여 10경의 하나로
2007년 10월 1일 향토 유적 88호로 지정되면서
성흥산을 대표하는 나무가 되었으며
부여군에서 매년 해맞이 행사장으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 사랑나무라고 하기에
연리지로 상상했는데
연인들이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여
사랑나무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일몰이 질 때 실루엣은
사진 전문가들의 사진 촬영명소인데
요즘은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잡고 소원을 빌면
평생 헤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높이 20m, 둘레 5m의 거대한 느티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좌우를 반전 시켜 두 장의 사진을 합치면
하트 모양을 연상 시켜 연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위 사진의 모델은 이곳에 쑥 뜯으로 온 분인데
내가 부탁해 모델이 되어 주었다.
이곳은 모델이 있어야 사진이 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진은 메일로 보내드렸다.
-2020, 5, 21 성흥산 사랑나무-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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