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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승기천의 초여름

by 풀꽃* 2020. 6. 22.

 

 

 

 

 

 

 

 

 

 

 

 

 

 

 

 

 

 

 

 

 

 

 

 

 

 

 

 

 

 

 

 

 

 

 

 

 

 

 

 

 

 

 

 

 

 

 

 

 

 

 

 

 

 

혼자 떠나는 길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며

나를 돌아보게 하는 스승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보석이다.

 

나는 이 길을 오롯이 걸으며

꽃과 대화도 나누고 때론 시도 짓고

학창 시절 친구가 그리울 땐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해 그 시절로 돌아간다.

 

불현듯 첫사랑이 떠오를 땐

사랑의 연서를 떠올리며 미소도 지어본다.  

 

 

#

 

오스트리아 사람은

어렸을 때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지킨다고 한다.

 

승기천이 푸른 생명을 잉태하고

자연의 온기를 품어낸다.

 

 

 

-내가 산책하는 승기천-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바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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